[MBN스타 대중문화부]19금(禁)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여섯 번째 에피소드 ‘비열한 거래’(작가 김필진 감독 노진수 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이세창, 김선영이 애틋한 부부케미를 선보인다.
‘여자전쟁’ 마지막 에피소드 ‘비열한 거래’는 사고로 시력을 잃은 화가 하림(이세창 분)의 각막이식수술을 위해 아내 은혜(김선영 분)가 대근과 거래를 하게 되는 내용이다. 각막을 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하며 그녀에게 집착하는 대근과 그런 그와 하림 사이에서 은혜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묘미를 안길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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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은 촬영장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캐릭터가 가진 불안함, 미안함 등의 감정을 잘 이끌어 냈다는 후문. 또, 극 중 화려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이세창에게 안착한 김선영 역시 살뜰하게 남편을 챙기는 면모로 부부 케미를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여자전쟁’은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IPTV 전용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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