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박지수가 매니지먼트 이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매니지먼트 이상은 “조수향에 이어 박지수와 전속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로 데뷔, 2013년 제 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충무로가 주목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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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와 드라마에 그치지 않고 연극 ‘누벨바그 카바레’에서 여배우 ‘안나 카리나’ 역으로 연극무대 신고식까지 치르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지수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배우다.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수는 화제의 베스트셀러인 연기자 서갑숙의 에세이를 영화화한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