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 찬다…“바르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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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늘 출소, 전자발찌는 바지 속에
고영욱 오늘 출소,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 찬다…“바르게 살겠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방송인 고영욱이 반성을 담은 말을 내뱉어 눈길을 끈다.
↑ 고영욱 오늘 출소 사진=MBN스타 DB |
이어 “2년 6개월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이곳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살 것들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지난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삶이었다”며 “이제부터 내가 감내하고 살아야 할 것들이 있겠지만, 신중하고 바르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영욱은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실망시켜서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남긴 뒤 미리 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2년6개월 징역형을 받았으며,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다 남부교도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영욱, 지켜보겠다” “고영욱, 전자발찌 어딨냐” “고영욱, 다신 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