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예상대로 7월 결혼식 올린다…“날짜는 27일”

배용준-박수진, 예상대로 7월 결혼식 올린다…“날짜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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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오는 27일 세기의 결혼식 올려

배용준-박수진, 예상대로 7월 결혼식 올린다…“날짜는 27일”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날짜가 확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 배용준 박수진/사진=MBN스타 DB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27일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오늘 오후 예식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용준·박수진 커플은 연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리는 셈이다. 지난달 22일 배용준의 서울 성북동 자택과 인근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진영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를 것으로 밝혀 화제가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박수진, 7월 결혼할거면서 왜 아니래” “배용준 박수진, 행복하세요” “배용준 박수진, 2세 계획은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