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낸시랭, 머슬마니아 대회 비화 공개 “입상 생각 없었는데…”

[MBN스타 안성은 기자] ‘1대100’ 낸시랭이 머슬마니아를 위해 했던 갖은 노력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14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퀴즈 풀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최근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1위를 품에 안으며 화제가 됐다. 이에 낸시랭은 “입상을 생각하지 않았다. 원서만 냈는데 기사화가 됐다”며 “빼도 박도 못한 채 대회에 출전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그는 하루 운동량을 물어본 조우종에게 “PT를 3시간 30분 정도 기본으로 했다. 러닝머신은 5시간에서 7시간까지 달렸다”고 털어놓았다. 이같은 노력에 낸시랭은 당시 45.5kg이라는 인생 최저 몸무게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그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다. 이제는 머슬 아티스트, 근육 디자이너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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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