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한류 리포터이자 요리 블로거를 운영하는 일본인 요코미호가 그룹 헤일로에게 감동 도시락을 선물했다.
헤일로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아까워서 이걸 먹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다들 바로 집어먹었다. 맛있다”는 글과 함께 도시락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일로는 요코미호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토토로 캐릭터로 만들어진 유부초밥에 요코미호의 애정이 가득 묻어있다. 헤일로 멤버들은 도시락을 중심으로 삼삼오오 모여 폭풍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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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헤일로 SNS |
희천은 “깜찍하게 생긴 유부초밥을 들고 아까운 것을 어떻게 먹지. 수 십 번 고민했다가 결국엔 모두 맛있게 해치워버렸다"고 전했다.
한편, 헤일로는 지난 15일 ‘피버 재팬버전’(FEVER-Japanese Ver.)로 일본 정식 데뷔를 치뤘다. 오는 18일과 20일 양일간 도쿄 야마노홀과 오사카 IM홀에서 일본 데뷔 이벤트를 갖고 현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