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크라잉넛이 활동 20주년을 기념하는 싱글 ‘안녕’을 선보인다.
16일 유통사 미러볼뮤직은 “크라잉넛의 신곡 ‘안녕’은 5집의 ‘명동콜링’의 계보를 잊는 레게풍의 미디엄템포 곡으로 드러머 이상혁이 만든 곡이다. 여름느낌 물씬 풍기는 노래의 리듬 속에서도 가사는 크라잉넛 특유의 서정성과 담담함이 묻어 나온다”고 밝혔다.
최근 크라잉넛은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김수철, 장기하와얼굴들, 갤럭시 익스프레스, 국카스텐, 더 모노톤즈 등이 자리를 함께해 이들의 히스토리를 더욱 빛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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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라잉넛은 박윤식(보컬), 이상면(기타), 한경록(베이스), 이상혁(드럼) 등 4명의 멤버는 중학교 동창으로 만난 이래 지금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김인수(키보드)가 99년 정식 합류하여 지금껏 함께 밴드를 꾸려오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