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해피투게더’가 요리사들의 입담과 함께 침샘을 자극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셰프특집’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연구가 심영순, 이연복 셰프, 샘킴, 이욱정 PD, 가수 정엽, 배우 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은 “이것들이 밖에서 밥을 먹으면 연애질을 할까봐”라며 자녀들의 생일파티를 집에서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또 박명수가 “재벌가 요리를 가르쳐주면 주눅들지 않냐”고 묻자 “나는 50만원 받고 500만원 주고 있다는 심정으로 했기 때문에 당당하기 짝이 없다”고 답해 모두를 놀랍게 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이연복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했고 박명수가 “왜 장난치냐”고 하자 단호하게 “나 장난 잘 친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도 이연복 셰프는 칼을 안 잡고 있어서 안 무섭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