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정은우 와이셔츠 입은 신다은 발견…‘차오르는 분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이엘리야가 황금복을 오해해 분노에 휩싸였다.
17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과 강문혁(정은우 분) 사이를 오해하는 백예령(이엘리야 분)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문혁은 샤워를 하고 나오던 중 객실 청소 중이던 황금복(신다은 분)과 마주쳐 당황했다.
그러던 중 예령이 서류를 들고 객실로 들어왔고, 금복은 이를 들킬까 황급히 커튼 뒤로 숨었다.
예령은 커튼 밑으로 삐져나온 금복의 발을 발견하고 이에 다가가려 하자 문혁은 당황해 예령은 밖으로 내보냈다.
문혁은 자신의 방을 청소하려다 실수로 욕실에 빠진 금복의 옷이 홀딱 젖자 '옷을 갈아 입어라'라고 도와주던 중 실수로 금복의 옷을 찢었다.
금복은 어쩔 수 없이 문혁의 와이셔츠를 입고 객실 밖으로 빠져나왔고, 예령은 이 모습을 보고 두 사람 사이를 오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헉 예령이가 금복이한테 더 못되게 굴겠네” “황금복 정말 뭔가 답답..”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