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과 호흡…`환상 케미 기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와 주원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17일 '용팔이' 측은 드라마의 티저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김태희는 꿈을 꾸듯 눈물을 흘리며 슬픈 표정을 지어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파란 드레스를 입은 김태희는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샤프한 모습의 주원 또한 김태희와 케미를 자랑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첫 방송되는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드라마이다.
‘용팔이’에는 김태희와 주원,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등이 출연하며 ‘결혼의 여신’ ‘모던파머’를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태희 주원 케미 대박이네.." "믿고보는 주원, 용팔이 본방사수" "김태희 주원 드라마 처음 같이하는 건가? 비쥬얼 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