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블러바드’가 오는 8월13일 개봉한다.
‘블러바드’는 일평생을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살아온 놀란(로빈 윌리엄스 분)이 어느 날 우연히 자신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살아가는 레오(로베르토 어과이어 분)를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의 국면과, 인생의 변화를 맞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불완전한 삶을 살고 있는 레오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과, 애틋한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되면서 혼란을 겪는 놀란 캐릭터를 로빈 윌리엄스가 완벽하게 소화해내 해외 평단에서 극찬을 받았다.
![]() |
놀란이 겪게 되는 심리적 변화 및 미세한 감정 등이 로빈 윌리엄스의 완벽한 연기에 대한 평가 뿐 아니라, 그의 유작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국내 영화 관계자 및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8월13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