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라이벌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 속 배우 이서진을 ‘세 끼’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21일 오후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히든킹덤’(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에게 이서진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이서진은 ‘세 끼’, 난 ‘무끼’다”고 답했다.
김병만은 “거기(삼시세끼)는 세 끼를 먹고 우리는 아무 것도 못 먹지 않으냐?”며 “잘못하면 욕이 되지만 그게 다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게 어떤 오해를 만들어 기사로 나올 지 걱정”이라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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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정글의 법칙’ 새 시즌에서는 김병만 정준하 샘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 전효성 정진운 미노 이태곤 류담 하하 서효림 찬열 등이 출연하며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