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임성언과 납치된 상황에…“꼭 찾아내 줄 사람 있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납치된 상황에서도 서인국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차지안(장나라 분)이 함께 납치된 임성언을 진정시키는 과정이 그려졌다.

차지안은 겁먹고 있는 임성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질협상이다. 범인한테 반발하지도 굴복하지도 않은 것이다”며 “또 범인에게 공감해야 한다. ‘나는 당신을 이해한다’ ‘당신 편이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겁먹은 티를 내지 마라. ‘이모든 일이 별일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대범하게 굴어야 상대가 당황한다. 그래야 살 확률이 높아진다. 이해하냐”고 말했다. 이후 ‘이현(서인국 분) 내 말 맞냐. 나 틀린 거 아니냐’며 이현을 떠올렸다.

↑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그는 임성언이 “그런데 아무도 우릴 못 찾으면 어떻게 하냐”며 불안해하자 “꼭 찾을 거다. 그런 사람이 있다. 어떻게든 꼭 찾아내 줄 사람”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