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8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전 “에이핑크가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에 이어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아일랜드’(PINK IS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핑크는 첫 번째 콘서트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되는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싱가폴, 중국 상해 등 해외투어까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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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는 기존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핑크 메모리’(PINK MEMORY)의 수록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에 걸맞은 환상의 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 번 핑크 빛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핑크 아일랜드’의 선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