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김새롬에 종이 프러포즈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새롬(28)과 이찬오 셰프가 결혼소식이 알려졌다.
24일 김새롬은 인스타그램에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로포즈 결혼반지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 밑에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고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의 그림이 담겼다.
특히 그 옆에는 프로포즈를 승낙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에 관계자는 “김새롬씨가 셰프 이찬오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는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은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만남의 과정에서 서로에게 확신을 갖고 결혼을 결심했다. 빠른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 질문도 하시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