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친구는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버드(Flower Bud)'를 23일 발표했다. 해당 앨범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은 이날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엠넷, 올레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5개 차트에서는 한 때 2위까지 치고 올랐다. 네이버뮤직에서는 10위, 멜론에서는 20위를 기록했다.
데뷔 7개월째 접어든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최근 걸그룹 대전과 MBC '무한도전' 음원 파워 속 이뤄낸 값진 결과이기도 하다.
'오늘부터 우리는'은 소녀들의 수줍은 고백을 담은 듣기 편안한 댄스곡이다.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 작곡팀 이기용배가 다시 한 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스윙이 담긴 바운스 리듬 위,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후렴구가 특징이다.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느낌을 극대화 시켜주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