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2위…`순조로운 출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가 6%대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예능 '나를 돌아봐'는 6.4%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2위.
이날 '나를 돌아봐'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최민수·이홍기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조영남은 이경규와 만나 "'나를 돌아봐'가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세바퀴' 시청률을 이길 것이다. 순수 예술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조영남이 붓질을 시작하자 "'정글의 법칙'에서 몸을 던지는 데, 저희가 이것을 하면 시청률이 안 나온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를 돌아봐 동시간대에서 이게 제일 재미있더라” “나를 돌아봐 경규옹 귀엽다” “나를 돌아봐 시작부터 탈이 많았던 만큼 출연자들 다들 파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