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기)=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가 안산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4일 안산 대부도에서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밸리록페’)이 열렸다. 첫날인 24일, 2만 명의 관객이 모여 음악 축제를 즐겼다.
또한 관객들은 노엘 갤러거의 음악 선물에 핸드폰을 이용해 불빛을 비추며 즐거운 축제를 이어갔다. 쉴 틈 없이 18곡을 불렀고 관객들 역시 ‘떼창’하며 함께 즐기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25일에는 하루 동안 3만 2000명을 모으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렸다. 24일과 25일 모두 합쳐 5만 2000명의 관객들이 밸리록페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CJ E&M 페스티벌팀 관계자는 “2년 만에 돌아온 밸리록페가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며 ‘여름에 밸리록페스티벌을 와야만 하는 이유’를 증명해내고 있다”며 “하루 밖에 남지 않은 록페를 즐기기 위해 일요일 하루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밸리록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80여 팀의 국내외 아티스트와 함께 뜨거운 음악 축제를 이어간다. 26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