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소이현 마지막 방송서 눈물 "애 낳고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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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소이현/사진=인교진 인스타그램 |
섹션 소이현이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7월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안방마님 소이현의 마지막 방송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소이현은 2년6개월동안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하면서 열애, 결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소이현은 자신이 '섹션TV 연예통신'과 함께 했던 영상을 지켜보며 울컥했습니다.
그러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의 영상편지를 보고 참아왔던 울음을 쏟았습니다.
인교진은 "2년6개월동안 진행했고 그 시간동안 부부의 연을 맺고 2세가 생겨 좋은 일들만 가득했던 것 같다. 녹화할 때마다 행복해했고 아이를 갖게 돼 잠시 떠나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나도 아쉬운데 티 안내고 밝은 모습 보여주려 해 고맙다. '섹션TV'가 해준 사랑 내가 더 많이 해줄게"라고 영상편지를 전했습니다.
이에 소이현은 "2년 반을
이어 소이현은 "애 낳고 불러 달라"고 말한 뒤 "내 인생 가장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한 프로그램이고 안방마님이란 수식어를 붙여준 감사한 프로그램이다"며 '섹션 TV연예통신'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