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이 철통 보안 속에서 진행됐다.
배용준‧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결혼식 명단에 포함된 사람들만이 식장에 들어설 수 있었다.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소속 배우 및 ‘하미모’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축가는 가수 박진영, 양파 등이 맡았다.
결혼식이 열리는 호텔 주변은 취재진과 수많은 팬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배용준의 일본 팬들은 100여 명이 모여 그의 결혼식을 축하하게 위한 행렬을 만들었고 배용준 역시 이들을 위한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배용준은 결혼식 당일 SNS를 통해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한편 배용준‧박수진은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5월 교제 사실을 알린 후 2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용준 박수진 철통보안 결혼식이네” “배용준 일본팬 식사대접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