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방청객에게 때수건 선물…이유 알고보니 '역시 황정민이네!'

'힐링캠프' 황정민, 방청객에게 때수건 선물…이유 알고보니 '역시 황정민이네!'
황정민 황정민 황정민

↑ 황정민/사진=SBS

배우 황정민이 '힐링캠프' 방청객에게 때수건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방청객들에게 때수건을 선물하며 "때수건에 '다 때가 있다'라고 쓰여있다. 우리가 살면서 다 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누가 시골촌놈이 배우가 될 줄 알았겠냐. 국제시장이 엄청난 관객분들이 보실 지 어떻게 알았겠냐"며 "그 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황정민은 "대본을 고를 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으로 선택한다"며 "처음 대본을 고를 때가 나에겐 또 다른 때이다. 한 번 선택한 것은 미친듯이 열심히한다.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