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연습생 8년 만에 첫 음악방송 무대…“설레고 떨려요”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은가은이 데뷔 이후 첫 음악 방송에 오른다.

28일 오전 은가은의 소속사 HYP엔터테인먼트는 “은가은이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라는 곡으로 첫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은가은은 첫 무대를 앞두고 “설레면서도 떨리기도 하는 마음이다. 많은 준비를 통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성원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HYP엔터테인먼트

그는 지난 15일에는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엔’을 발표, 정통 발라드를 선보인 데 이어 23일에는 MBC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OST ‘슬픈 바람’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은가은은 지난 작년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영상이 약 4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고 같은 해 3월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은가은의 첫 음악방송 무대는 오늘 28일 오후 8시 SBS MTV ‘더 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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