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결혼식 찾아준 팬 위해 식사대접…`욘사마의 통 큰 선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용준이 자신의 결혼식을 찾은 팬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다.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이날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장 앞에는 배용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식사 쿠폰과 캔 커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자신의 결혼식에 온 팬들을 위해 약 1천 여만원의 사비들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은 양가 친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배우 류승수가 사회를 맡고 가수 박진영, 더원, 양파 등이 축가를 불렀다. 배우 왕지혜가 박수진의 부케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은 “배용준 박수진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정말 감동적이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