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줄리안, 늦은 스타트에도 민혁 꺾고 승리…기선제압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방송인 줄리안과 그룹 씨앤블루의 강민혁이 아슬아슬한 수영 경기를 펼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과 각국에서 모인 최정예 훈남 수영반 ‘글로벌 연합팀’의 대결이 그려질 우리동네 예체능배 제1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경기에는 민혁과 줄리안이 출전했다. 줄리안은 초반 스타트를 놓쳐 불안한 시작을 알렸지만 스트로크로 이내 민혁을 따라잡았다.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하지만 줄리안은 경기 도중 수경이 벗겨져 갈피를 잃은 듯 우왕좌왕했다. 반면 민혁은 정확히 라인 가운데로 전진하며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반 둘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첫 번째 경기는 아슬아슬하게 줄리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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