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위원장 "영화계 대표 주당 여배우? 전도연·강수연·이미숙" 깜짝
![]() |
↑ 사진=tvN |
김동호 위원장이 영화계 주당들을 공개했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로드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자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인 김동호 위원장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동호 위원장은 과거 25도짜리 소주를 100잔에서 150잔 정도 마셨으며, 70세가 되면서 금주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문난 주당이었지만 한 번도 주변 사람들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동호 위원장은 "송강호, 박찬욱 감독과 셋이 위스키 3병을 마시고 멀쩡히 헤어진 경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계 대표 주당 여배우에 대해서는 "강수연 씨는 잘 알려져
한편 김동호 위원장은 1970년대 문화정책의 기초를 마련하고 현재 대한민국 문화융성을 이끌고 있는 인물입니다.
지난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출범시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키워내는 등 한국 영화 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문화융성위원장으로 취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