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숙이 유재석의 과거 연예인 병을 밝혔다.
1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연예인 병에 걸린 중학교 2학년 아들이 고민이라는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사연의 연예인 병 증상을 본 김숙은 “예전에 막 데뷔해서 연예인 병 걸린 사람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자랑하고 싶어서 일부러 자기 이름 보이게 대본을 접어 바지 뒷주머니에 꽂고 다니더라”며 “그런 유재석을 봤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내가 그랬다”고 인정하며 “남이 보라고 차 앞에 대본을 놔두곤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저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초기에 연예인병이었구나, 귀엽” “유재석 대본 접는거 상상간다” “김숙 꿀잼 에피소드 풀어줬네. 유재석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