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슈퍼맨’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 사랑이와 소풍을 즐겼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추성훈이 야노시호, 사랑이와 소풍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와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돌연 나타난 야노시호와 소풍을 즐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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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맨 |
특히 이날 야노 시호는 한국어로 “나 처음 만난 날 기억하느냐. 어땠느냐”고 묻는 데 이어 “지금은 어떤가. 지금도 내 몸매가 이상형인가”라고 물어 추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추성훈은 “처음 만났을 때는 귀여웠다. 지금은 나이를 먹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야노 시호의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추성훈은 왜 결혼할 생각을 했느냐는 야노 시호의 말에 “알지 않는가. 당신과 아이를 낳고 싶었다”고 마음을 드러내 야노 시호를 웃게 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