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남보라, 김수로, 박건형, 김민교, 강성진 등 연극 ‘택시 드리벌’ 출연진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을 습격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3일 오후 MBN스타에 “김수로, 남보라, 박건형, 김민교, 강성진 등 5명이 ‘런닝맨’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날 오후 서울 화곡동 등지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 달 첫 공연을 앞둔 ‘택시 드리벌’ 팀으로 오래 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상태라 ‘런닝맨’에서도 ‘깨알’ 같은 호흡이 기대된다. 또한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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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택시 드리벌’은 장진 감독이 실제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모델로 팍팍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 소시민의 군상을 특유의 맛깔 난 대사로 코믹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