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집밥 백선생’에 졸업생 제도가 생긴다.
3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집밥 백선생’의 포맷에 다소 변화가 생긴다. 졸업생 제도가 생겨 다양한 멤버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중심으로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제자로 활약하며 요리를 배웠으며 손호준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를 하면서 비원에이포(B1A4) 바로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 사진제공=CJ E&M |
하지만 바로가 그룹 컴백을 앞두고 이를 하차하면서 새롭게 송재림, 윤박이 합류하기로 했다. 더불어 박정철은 우수한 실력을 인정 받아 졸업생으로 꼽혀 ‘백선생’인 백종원의 주방에서 ‘하산’하게 됐다.
‘집밥 백선생’은 졸업 제도와 함께 추후 졸업생들을 모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집밥 대첩’을 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집밥 백선생’은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것을 넘어 다양한 예능 요소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이 매주 따라 하기 쉬운 생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