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희애가 허정도를 안고 요열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과 조재덕(허정도 분)이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영진은 팀원들과 함께 범인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에 나섰다. 그는 범인을 보자마자 “잘 잤니. 상혁아. 우리 상혁이 사진보다 실물이 났네”라고 기선을 제압했다.
↑ 사진=미세스캅 캡처 |
조재덕은 범인을 추격하던 도중 칼에 맞았고, 피를 쏟아냈다. 이를 발견한 최영진은 조재덕을 안고 오열했다. 그는 “재덕아 정신 차려. 도와달라”고 소리 쳤다.
조재덕은 겨우 살아나 입원 신세를 지게 됐다.
조재덕의 부인은 병문안을 온 최영진에게 “왜 목숨 내놓고 싸돌아 다니냐. 그래야 돈이 나오냐. 떡이 나오냐. 그러니깐 나 복장 터질 것 같으니깐. 적당히 좀 살아라”고 울부짖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