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멤버 제시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만료했다.
6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제시카 / 사진= MBN스타 DB |
앞서 제시카는 지난 2014년 9월30일 자신의 중국 SNS인 웨이보에 “회사와 소녀시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터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 매우 당
▶SM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제시카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