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900만 돌파, 이정재 하정우 등 손글씨 인사 ‘천만 관객 눈앞’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암살’ 900만 관객 돌파에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등 출연배우들이 감사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월 22일 개봉한 ‘암살’이 개봉 20일째 오전 9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김해숙 박병은 허지원이 감사한 마음을 손글씨로 담았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전지현, 조진웅, 최덕문)과 임시정부대원(이정재),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하정우)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2015년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기록을 세운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주말에는 연일 24시간 간격으로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최고 흥행 스코어를 자체 경신하는 중이다.
500만 돌파 시 영상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00개의 도시락을 기부한 전지현에 이어, ‘암살’의 출연배우들이 9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암살’을 사랑해주신 900만 명의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전한 이정재를 비롯해 하정우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김해숙 박병은 허지원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