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방’ 홍석천, 손담비 위한 요리 선보여…남성렬-이찬오 ‘깜짝 출연’

[MBN스타 유지훈 기자] ‘유미의 방’ 홍석천이 손담비에게 요리를 선보이며 고군분투한다.

홍석천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올리브TV 드라마 ‘유미의 방’에 출연해 싱글녀 방유미(손담비 분)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요리 재료가 턱없이 부족한 냉장고 상태에 “내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냐. 그거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며 손담비를 구박한다.

↑ 사진=올리브TV

이어 “방송에서 보여준 레시피가 천 개가 넘는다. 그걸 다 우리 가게에서 했으면 돈이 얼마냐. 남 좋은 일만 시킨다”라고 푸념한 데 이어, 요리 팁을 얻기 위해 남성렬, 이찬오 셰프에게 전화를 건다.

깜짝 등장한 남성렬, 이찬오 셰프는 “지금 바쁘다” “귀찮게 좀 하지마라”며 수줍은 연기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유미의 방’은 진정한 자신의 취향과 행복을 찾으려는 싱글녀 유미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를 그린 시트콤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