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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가요제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3일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본무대에 앞서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박진영과 함께 리허설 무대를 마무리한 뒤 가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관객들에게 “리허설임에도 벌써부터 흥이 넘치시는 것 같다. 잘 호응해 주셔서 신나게 하고 있다”며 “다들 미리, 일찍 오셨을텐데 자리가 뒤쪽이라 어떻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감사 인사와 함께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덥고 여러 가지로 힘든 게 많았을 텐데 참고 기다려주시고 이 자리에서 축제를 함께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또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는 광희․태양․지드래곤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