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황석정이 농염한 19금 농담을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뇌섹남녀 배우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게스트들은 학창시절 자신의 별명을 명찰로 차고 등장했다. 우현의 별명은 ‘공포의 작은 고추’였다. 별명이 예스럽다는 MC 유재석의 말에 우현은 스스로 지은 별명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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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우현의 말을 들은 황석정은 “저기 어떤 것이 특별이 작은 것인가”라고 물으면서 순식간에 현장의 분위기를 야릇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키가 작다고 반박한 우현은 발가벗겨진 느낌에 민망해 했고, 유재석 역시 “‘이상한 생각’을 좀 하게 된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