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안내상이 후배 김정훈에 얻어먹는 이유를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뇌섹남녀 배우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정훈은 같은 소속사 선배 안내상이 4년 간 단 한 번도 술을 산 적이 없음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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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이에 안내상은 “평소 후배들에게 술을 잘 산다”며 “다만 유일하게 얻어먹는 후배가 있으니 바로 김정훈”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이 나보다 많이 번다”며 “후배한테 얻어먹는 경우는 없는데 김정훈이 술을 사겠다고 제안하더라. 얻어먹으니 기분이 좋더라. 계속 얻어먹어야겠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