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텐진 폭발사고 애도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엑소(EXO)의 멤버 찬열이 중국 텐진 폭발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14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텐진에서 너무나 큰 폭발 사고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이번 사고로 인해 희생하신 소방관 분들, 피해자 분들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중국 텐진시 빈하이 신구 탕구항에서 한 물류업체의 위험물 적재 야적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두 번의 폭발사고로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700명 넘게 부상을 당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찬열 중국활동도 해서 중국 많이 걱정됐나봐” “중국 텐진 폭발사고는 다신 일어나선 안돼” “마음 아프다. 텐진 폭발사고 피해자들 한시 빨리 낫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