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진욱이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를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공개했다.
이진욱은 17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최원(이진욱 분) 덕분에 애틋한 짝사랑을 해볼 수 있었던, 어느 때보다 설렘 가득한 여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세상의 모든 우정과 사랑을 응원하며, ‘너사시’를 통해 여러분 곁에 있어준 사람들과 여러분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마지막으로 ‘너사시’와 최원을 비롯한 모든 캐릭터에 따뜻한 사랑 보내준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 남은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라”고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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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윌엔터테인먼트 |
이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사진 속에서 네이비 계열의 슈트를 입고 ‘너사시’ 포스터를 들고 있다.
한편 이진욱은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로 스크린 사냥에 나선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