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젠타를 찾아서’ 이수경, 불법 약물에 손대…“나도 뛰고 싶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알젠타를 찾아서’ 이수경이 잘못된 방법으로 성적을 내려했지만 들키고 말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2015-알젠타를 찾아서’(이하 ‘알젠타를 찾아서’에서는 남승희(이수경 분)가 계속되는 부진에 금지약물을 사러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남승희는 터미널에서 불법약물을 팔러 나온 사람을 만났다. 이때 아버지 남기석(이재용 분)이 등장해 약물을 팔러 온 사람을 주먹으로 때린 후 딸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 사진=알젠타를 찾아서 캡처

이후 남승희는 남기석이 “넌 운동선수라는 애가 기본이 안됐다”고 소리치자 “그러면 어쩌라고 하는 거냐 하고 싶은데도 안 된다. 메달 못 따면 운동 관두라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하냐. 나도 뛰고 싶다”며 문을 박차고 나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