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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용준(28)이 가수 베니(37)와 부부가 된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안용준과 베니는 4년 열애 끝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다. 9월, 늦어도 10월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인으로 지내며 애정과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안용준이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베니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안용준은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SBS '사랑과 야망', KBS 2TV '반올림', KBS 2TV '경성스캔들', OCN '신의 퀴즈', MBC '소원을 말해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참여했다. 또 영화 '첫사랑',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청춘학당', '하프' 등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한 베니는 호서 예술 실용전문학교를 거쳐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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