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심폐소생술 강행하며 오열

[MBN스타 안세연 기자] ‘용팔이’ 주원이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의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한여진은 이과장(정웅인 분)의 음모에 심정지로 사망선고를 받았다. 김태현은 큰 출혈에도 불구하고 한여진의 수술방으로 다가가 그를 집도했다.

↑ 사진=용팔이 캡처

김태현의 노력에도 한여진의 심장은 뛰지 않았다. 그는 한여진 위로 올라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하며 울부짖었다. 앞서 김태현은 한여진의 수술비를 위해 한여진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는 동생 김소현(박혜수 분)을 떠올리며 한여진을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그의 노력으로 한여진의 맥박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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