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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탕옌이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이민호 상대역이 됐다.
27일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04년 아테네올림픽 폐막식 행사에 차기 개최국 중국 대표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탕옌이 합류하게 됐다.
중국에서 멜로와 코믹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 탕옌은 인기가 높은 배우라는 설명.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현상금 사냥꾼의
주인공 이산 역에 이민호, 형제처럼 콤비플레이를 엮어갈 아요 역에는 종한량, 그리고 팜므파탈의 대명사 같은 매력을 선보일 캣 역에 탕옌이 출연한다.
2016년 개봉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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