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얼굴 크기 아무리 해도 안 줄어”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자신의 얼굴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일중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아무리 해도 얼굴 사이즈 줄이는 건 안 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일중은 이날 “살 빼면 얼굴이 줄어들까 싶어서 다이어트 했더니 볼만 홀쭉해졌다”고 말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그는 김원희가 “골격은 어쩔 수 없다”며 턱수염을 길러보라고 제안해 솔깃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성대현이 “오히려 염소처럼 얼굴이 더 길어보일 수 있다”고 타박해 이내 시무룩해졋다.

이것도 모자라 박광현은 김일중을 바라보며 “얼굴도 크지만 머리통이 정말 크다”고 놀려 재미를 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