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2015 韓 두 번째 1000만 영화 등극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베테랑’이 2015년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29일 오전 7시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총 1001만 55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통산 17번째, 한국영화로는 13번째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19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 결국 25일째 되는 오늘(29일) 1000만 관객을 기록한 것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이날 ‘뷰티 인사이드’는 전국 533개 스크린에서 8만3792명을 동원, 누적관객 수 107만286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이어 ‘암살’은 491개 스크린에서 6만 6399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191만4703명을 기록, 3위에 올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