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올 초 부회장으로 취임한 SKM인베스트먼트에서 퇴사했다.
31일 오후 엔터테인먼트 전무 운용사 SK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주노가 퇴사한 것은 맞다. 정확한 퇴사 날짜는 5월16일이며 자세한 사유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올 초 SKM인베스트먼트 부회장 겸 음반 프로듀서로 취임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2~3년 전 천안에 개업한 돌잔치 전문 홀이 영업 이익을 내지 못했고, 여기서 투자금을 갚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며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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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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