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MBC와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배우 백진희가 MBC 작품을 유난히 많이 하는 것에 합이 잘 맞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전인화, 백진희, 박상원, 손창민, 도지원, 김희정, 윤현민, 박세영, 도상우와 백호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백진희는 또 다시 MBC 작품을 하는 것에 대해 “저도 진짜 놀랐다. 어렸을 때에 이렇게 MBC에 자주 드나들 줄은 몰랐다. 작년에는 거의 1년을 여기에 오게 됐다”고 회상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백진희는 이어 “MBC와의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할 때마다 좋은 결과를 낳았고 저도 좋았다”며 “겨울에는 항상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데, 이번 겨울에는 ‘내 딸, 금사월’ 정말 재밌어서 나가기 싫어하실 정도로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