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작년 안타깝게 고인이 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1주기 추모예배가 열린다.
3일 오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 공원에서 은비 1주기 추모예배가 열린다.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 애슐리가 참석하고 주니는 개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스코드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 멤버들이 모여 기도하는 비공식적인 자리다. 추모 행사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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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3일 자정에는 같은 소속사 가수 김범수, 아이비(IVY),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이 참여한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가 공개됐다. 리세의 기일인 오는 7일에는 소정과 애슐리, 주니가 사고 이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곡 ‘아파도 웃을래’가 발표된다.
레이디스코드는 작년 9월3일 승합차를 타고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은비는 사고 당일 숨을 거뒀고 리세는 나흘 뒤인 7일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를 안타깝게 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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