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아들 친구한테 무릎 꿇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작은 아들이 8살, 큰 아들이 10살이다. 친구가 9살짜리였는데, 둘째가 형이 있다고 그 친구를 괴롭히더라”며 “그 모습을 보고 너무 화가 났다. ‘왜 저렇게 친구들을 못살게 굴까’ 싶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창정처럼 키워야지. 잘못을 감싸기만 하면 안돼” “임창정 진짜 잘한 듯. 뻔뻔한 가해자들 많아서 너무 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