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조영남과 남진이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는 빅쇼를 준비하는 남진과 조영남,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진은 “내가 꼼짝 못하는 친구는 조영남이 유일하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고, 리허설 중에도 토닥토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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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
남진은 곡의 가사로 트집을 잡았고, “네가 먼저 하지 않았느냐”라고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진은 “인간성이 개떡 같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남진은 “예전에는 참 건강했는데 1, 2년 사이에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조영남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