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 이휘재와 김준현이 과거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불꽃 튀는 요리 월드컵이 펼쳐졌다.
이날의 대결 주제는 닭볶음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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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종원의 3대 천왕 캡처 |
3대천왕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요리를 시작한 가운데, 이휘재와 백종원, 김준현은 이를 지켜보며 중계를 시작했다.
생닭 해체쇼가 시작되자 세 MC는 각자 좋아하는 닭 부위를 얘기했다. 백종원은 목을 꼽았으며 김준현은 “닭다리가 네 개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닭다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휘재의 차례가 되자, 주위에서 모든 이가 날개를 외쳤다. 부정하는 이휘재에 김준현은 “형을 제외한 88인이 모두 알고 있다. 날개를 좋아할 것이란 사실을”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휘재는 “내가 과거 이야기해도 되느냐”고 맞서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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